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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육상총대 신임 사령관 자위대



일본 육자대에서 그동안 육상막료장 밑에 방면대(한국의 군단에 상당)가 있어서, 작전권과 군사행정을 막료장이 동시에 담당하기 어려워서 작전권을 제대로 담당할 부서 설치가 필요하단 얘기가 있었다. 그래서 2018년 3월 27일에 육상총대가 신설되어, 각 방면대를 지휘하고, 한국의 특전사에 상당하는 중앙즉응집단도 그 휘하에 두게 되었다. 육상총대의 사령관은 다른 막료장에 상당하는 대우를 받게 된다니까 아마 대장급으로 예우를 받을 것 같다.

3월 20일에 나온 인사 명령을 보니 신임 사령관의 이름은 고바야시 시게루이다.한국식으로 읽으면 소림무(小林茂). 참 평범한 이름이다. 방위대학교 27기로 현직 육상막료장인 야마자키 고지와 동기이다.

https://japansdf.com/archives/516

이 홈페이지는 일본의 자위대 장성급들을 누가 정리해놓는 홈페이지인데, 여기서 읽은 바에 따르면 이 아저씨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한다. 포병 출신의 장성이 라이트노벨을 읽었다니 어찌 보면 일본답기도 하다.

그리고 일본에서 스모 경기할 때 자위대 음악대(군악대)가 가서 국가 연주를 한다는데, 오사카에선 민간단체가 했던 모양이다. 저 홈페이지의 작성자는 오사카가 좌익세가 강해서 그렇다고 주장했다. 아무튼 이 아저씨가 3사단장으로 재직할 때 그걸 자위대 음악대가 하도록 바꿨다고 한다.

대만의 새로운 국방부장 중국군

궁금해서 사이트 들어가 보니 장관의 인삿말이 뭔가 옛날 홈페이지스럽다. 嚴德發(엄덕발)인데 옌더파라고 읽는 모양이다. 아무튼 옌더파 이 사람은 1952년생으로, 마잉주 행정부 시절에 육군사령(육참총장)을 지냈고, 참모총장(합참의장)에 임명되었고, 정권이 민진당으로 바뀐 차이잉원 행정부에서도 유임되었다. 차이잉원 행정부의 첫 국방부장은 국민당 소속이자 공군장성 출신인 펑스콴이었는데, 2018년 2월에 개각을 하면서 물러났다. 

연합뉴스의 보도를 보니, 옌더파는 전역 후에 NSC로 이동하여 비서장을 지냈다. 대만군의 경우 아무래도 국민당계 성향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민진당계라고 한다. 민진당이 그래도 집권 경력이 있고 그러다 보니 군부 출신들 중에도 민진당을 지지하는 장성급들이 없진 않는 모양이다. 집안 자체는 난징 출신이라고 한다.

미국 공군장관과 여성 미군


미국은 국방부 밑에 육군장관, 해군장관, 공군장관이 있다. 육군장관과 해군장관은 국방부가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직책으로 오래 되었고, 공군장관은 2차 대전 이후 생긴 자리이다.

육군장관과 해군장관은 아직까지 여성 장관이 나온 사례가 없지만, 공군장관은 1993년 빌 클린턴 행정부 1기 때 셰일러 위드널(1938生)이처음으로 여성으로 장관을 맡았다. 위드널은 MIT 출신의 우주항공공학자였다. 1997년까지 4년 동안 18대 공군장관을 지냈다.

그 후 2013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2기 때, 데보라 리 제임스(1958生)가 여성으론 2번째로 공군장관을 지냈다. 제임스는 경영학과 국제정치를 공부했고 하원군사위원회와 국방부 등에서 근무했다. 제임스는 오바마 임기 말일까지 만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23대 공군장관을 지냈다.

24대 공군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지명했는데 세 번째로 여성 장관인 헤더 윌슨(1960生)었다. 헤더 윌슨은 공군사관학교를 나와 대위로 전역한 뒤 NSC 등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다. 공화당 소속으로 하원의원을 지냈다. 

헤더 윌슨이 의회의 지명을 기다리는 동안 직무대행자는 공군차관인 리사 디브로(1962生)였는데, 디브로 역시 여성이었다. 디브로는 버지니아대를 나와 공군정보장교로 근무하였고 뒤에 예비역으로 전환하여 2008년에 대령으로 퇴역한 뒤 공군부에 들어 왔다.

아마 미 행정부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성의 비중이 높은 편인 공군의 장관 자리를 여성 장관급 TO로 쓰지 않을까 싶다.





아일랜드국방군 첫 4성 장성의 꿈은 미뤄졌다 기타

관련기사
https://www.irishtimes.com/news/ireland/irish-news/defence-forces-chief-misses-out-on-top-eu-military-post-1.3283355

아일랜드 정부는 Mark Mellett 해군중장을 차기 European Union Military Committee(EUMC)의 Chairman으로 밀었지만 이탈리아의 육군대장 Claudio Graziano가 뽑혔다.

아일랜드 국방군은 1만명 규모의 아주 작은 군대로 장성급 장교도 매우 적고, 최고 지휘관이 중장이다. 현직 참모총장인 Mellett은 전직 참모총장이 전원 육군이었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해군 출신으로 해당 직책에 올랐다. Mellett 제독이 EUMC의 Chairman이 될 경우, 4성 장성이 보임되는 해당 직책의 관례상, 4성 장성으로 진급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Mellet 제독이 (외교관들의 추측에 따르면) 1위에 근접한 2위로 표를 얻게 되면서 아일랜드 국방군의 첫 4성 장성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대만군의 여성 비율 기타

根據國防部資料,國軍二○一二年女性官兵總數為一萬四千八百九十二人,佔全軍志願役人數十一.五%,其後逐年增長,截至今年八月止,女性官兵已達一萬八千六百七十人,佔志願役人數十三.一%。

대만군의 여성 비율은 2012년에 장교와 사병을 합쳐 14,892명으로 전군의 11.5%를 차지했다. 2016년 8월에는 18,650명으로 전군의 13.1%를 차지했다.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로 바뀌면서 여성의 비중이 늘고 있다.

2015년 대만의 국방보고서를 보니, 이 즈음에 최초로 여성 장성이 나온 모양이다. 검색해도 누군지 잘 못 찾겠다.

다른 자료를 찾다보니 첸이린(陳育琳)이란 사람 같다. 2014년에 진급신고를 하려고 온 첸이린.

自一九四一年至今,國軍共有六位女將軍,分別是軍統局少將機要組長姜毅英、浙東反共救國軍第一路第十四縱隊少將司令周冰、國防醫學院護理系創辦人周美玉少將、前軍情局政戰主任潘愛珠少將、前國防部通資處長柴惠珍少將,以及現任國防部總政戰局文教處長池玉蘭。

아니었다. 1941년 이후로 중화민국 국군에선 2013년까지 6명의 여성 장성이 있었다. 2014년에 첸이린이 7번째로 진급했다. 최초의 전투부대 지휘관으로선 첸이린이 맞는 모양이다. 외도부대(外道部隊)라는 부대의 지휘관이었는데, 한국으로 치면 연평부대 같은 곳인가?

중국어는 전혀 몰라서 참 많이 헤맸다. 첸이린 이전의 6명의 장성을 정리했다. 이 사람들은 다 전역했다.


  • 메이이잉(姜毅英) 군통국 기요조장(軍統局 機要組長; 기요는 기밀을 뜻한다) -> 대륙 시절의 사람 같다
  • 저우빙(周冰) 절동반공구국군제1로제14종대사령(浙東反共救國軍第一路第十四縱隊司令) -> 정황상 국민당이 대륙에 있던 시절 사람 같다
  • 저우메이유(周美玉) 국방의학원호리계창판인(國防醫學院護理系創辦人) -> 중국어 사전을 검색해보니 호리계는 간호학이고 창판인은 설립자인 것 같다. 즉 대만의 국방의학원의 간호학과 설립자인 사람이다
  • 판아이주(潘愛珠) 군정국 정전주임(軍情局政戰主任) -> 무슨 직책인지 감도 안 온다... 정황상 정훈 특기자 같다
  • 차이휘젠(柴惠珍) 국방부 통자처장(國防部通資處長) -> 재무 담당자였던 것 같다
  • 치유란(池玉蘭) 국방부 총정전국 문교처장(國防部總政戰局文教處長) -> 정훈 담당자였던 것 같다. 찾아보니 국방부 대변인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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